한국투자증권, 음식료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최선호주로 삼양식품…목표가 185만원 제시

코스피 지수가 성장주 중심으로 수급이 쏠리면서 음식료 업종은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불닭볶음면'을 판매하는 삼양식품 삼양식품 close 증권정보 003230 KOSPI 현재가 1,085,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110,000 2026.07.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K라면' 역대급 수출에 강달러까지…'라면 빅3' 엇갈린 표정 [오늘의신상]우지로 만든 프리미엄 짜장라면…삼양식품 '짜르르' [밥상 덮친 인플레]②'수출 3社' 뺐더니…식품기업 2분기 역성장 등 K푸드의 글로벌 확산에 발맞춰 성장성 있는 음식료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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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국투자증권은 음식료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최선호주로 삼양식품을 추천했다.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로는 185만원을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코스피 지수가 3월 이후 40% 오르는 동안 음식료 커버리지 종목의 합산 시총은 8% 감소했다고 전했다. 커버리지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지만, 주가가 오른 음식료 업체는 KT&G와 오리온 오리온 close 증권정보 271560 KOSPI 현재가 134,2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33,700 2026.07.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오늘의신상]"혈당 스파이크 막는다"…'오!그래놀라 저당 카카오' [Why&Next]전쟁보다 무서운 폭염?…식품사 원가부담 5년來 '최고' [오늘의신상]"K스낵 열풍 도전"…오리온 '지지미' 2종 출시 에 불과하다. 한국투자증권의 커버리지 종목으로는 삼양식품, 오리온, KT&G,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lose 증권정보 097950 KOSPI 현재가 190,7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91,900 2026.07.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최후의 생명줄 라면·과자·우유도 발뺐다…홈플러스 '손절' 외환위기급 '킹달러' 수입물가도 '쑥'…식품기업 '킹받네' CJ제일제당, 사업 구조 '대전환'…"불확실한 미래 선대응" ,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close 증권정보 280360 KOSPI 현재가 105,9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07,800 2026.07.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롯데웰푸드, 인도서 성장세… 상반기 매출 28%↑ "롯데웰푸드, 업종 하향에 목표가↓…펀더멘털은 이상 없어"[클릭 e종목] [르포]신동빈의 '원롯데' 첫 결실…'쿨'해진 설레임 , 롯데칠성 롯데칠성 close 증권정보 005300 KOSPI 현재가 99,5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01,600 2026.07.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초동시각]정체성 모호해진 '국민 술' 소주 '700억 시장' 도약…몸값 오르는 무알코올 맥주 '하이트 vs 카스' 2파전 롯데칠성 '새로 오미자', 출시 한 달여만 200만병 판매 , 동원산업 동원산업 close 증권정보 006040 KOSPI 현재가 34,3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4,500 2026.07.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클릭 e종목]'검은 반도체' 수출이 기대되는 종목은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이찬진 금감원장 "지배구조 개선안, 다음 달 발표…오래 안 걸린다" , 농심 농심 close 증권정보 004370 KOSPI 현재가 354,5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56,000 2026.07.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뉴욕 울리는 신라면"…농심, 미쉐린 레스토랑·한국문화원과 협업 최후의 생명줄 라면·과자·우유도 발뺐다…홈플러스 '손절' 농심, '인생이 맛있어지는 결혼식' 사연 공모…500만원 상당 혜택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close 증권정보 000080 KOSPI 현재가 14,99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4,960 2026.07.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초동시각]정체성 모호해진 '국민 술' 소주 '700억 시장' 도약…몸값 오르는 무알코올 맥주 '하이트 vs 카스' 2파전 CJ올리브네트웍스, 제조·물류·유통 전 산업 AI 전환 돕는다 , 빙그레 빙그레 close 증권정보 005180 KOSPI 현재가 65,2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66,000 2026.07.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빙그레,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공식 후원 "올 때 사다줘" 했던 그 아이스크림의 반전…미국서만 300억 넘게 팔렸다 '마흔살' 사장 승진…김호연 회장 차남도 빙그레 합류 가 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재평가를 위해선 기저효과 이상의 실적 개선과 향후 추가적인 업사이드를 기대할만한 내러티브를 함께 보여줘야 한다"면서도 "다만 업종 전반적으로 수급이 떠나는 과정에서 해외 성장 모멘텀이 견고한 업체들까지 무차별적으로 주가 조정을 받은 것은 결국 투자 기회인 셈"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주목한 종목은 불닭볶음면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 중인 삼양식품이다. 삼양식품의 주가는 지난해 9월11일 종가 기준 163만원으로 최고치를 찍은 이후 현재까지 150만원대를 넘지 못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주가가 지난해 여름을 기점으로 꺾인 것은 수요 문제보다 밀양2공장 생산량이 기대만큼 빠르게 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준공 1년을 앞두고 2교대 안착과 근로환경 개선으로 생산력이 온전히 올라오고 있다"고 했다.


미국 중심의 수출 성장 추세가 부각되며 삼양식품의 올해(7310억원)와 내년(8560억원) 영업이익이 각각 40%,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전망치 기준 올해 PER(주가수익비율)은 15배에 불과하다"며 "영업이익률만 20%가 넘는 것과 비교해 주가 괴리가 과도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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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종목으로는 롯데웰푸드와 CJ제일제당을 꼽았다. 2일 기준 롯데웰푸드와 CJ제일제당의 PER은 각각 7.7배와 8.4배로 낮아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필수소비재인 음식료 산업의 특성상 주가 바닥이 뚜렷한 점도 매력으로 꼽았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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