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 국회 차원 선관위 개혁 특위 제안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국회 차원의 '선거관리위원회 개혁 특별위원회' 구성을 촉구하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선관위 개혁은 더 이상 스스로의 손에 맡길 수준을 넘어섰다"며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잠실7동 투표함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도착해 확성기를 들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잠실7동 투표함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도착해 확성기를 들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그는 "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한 것으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며 "국회 차원의 선관위 개혁 특위를 조속히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도 명확한 책임 규명을 지시했고 민주당 역시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또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허철훈 사무총장, 선관위원 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이를 거부할 경우 국민의힘은 즉각 탄핵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진상 규명과 선관위 개혁을 가로막는다면 스스로 선관위의 공범임을 자인하는 것"이라며 "이번 사태를 어떻게 마무리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AD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시위대와 경찰이 대치 중인 서울 송파구 잠실7동 개표소를 방문한 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을 예정이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