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 "사고 없었던 점 높게 평가해 투자 결정"
OKX "코인원고 더 안전한 서비스 제공 예정"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한국투자증권, OKX벤처스,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63080 KOSDAQ 현재가 15,300 전일대비 160 등락률 +1.06% 거래량 8,779 전일가 15,140 2026.06.04 13:25 기준 관련기사 코인원, 한투·OKX서 전략적 투자 유치 컴투스홀딩스, 1분기 영업손실 99억원…전년비 적자폭↑ [특징주]컴투스홀딩스, 코인원 매각 기대감에 급등 가 글로벌 종합 금융 플랫폼을 목표로 디지털 금융 동맹을 맺었다.

(왼쪽부터)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송병준 컴투스홀딩스 의장, 차명훈 코인원 대표, 스타 쉬(STAR XU) OKX 최고경영자(CEO)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파크원타워 코인원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박승욱 기자

(왼쪽부터)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송병준 컴투스홀딩스 의장, 차명훈 코인원 대표, 스타 쉬(STAR XU) OKX 최고경영자(CEO)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파크원타워 코인원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박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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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파크원타워 코인원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 파트너사의 역량을 결합하고 법 테두리 안에서 토큰증권(STO), 스테이블코인을 선보일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가 쓰는 글로벌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코인원은 한국투자증권, OKX벤처스, 컴투스홀딩스와 코인원 투자 유치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 각각 20%의 지분을 얻게 되면서 공동 3대 주주가 됐다. 지분 30.36%를 보유한 차 대표는 최대주주를, 25.54%를 지닌 컴투스홀딩스는 2대 주주의 지위를 유지했다.

이번 4자 연합은 지난해 말부터 추진됐다. 차 대표는 "지난해 말부터 코인원의 성장에 대해 고민하면서 대형증권사와 글로벌 톱티어 거래소의 투자를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한국투자증권과 OKX를 주주사로 모실 수 있게 됐다"며 "컴투스홀딩스를 포함해 4개 주체가 서로 영역이 다르다는 점에서 주주 간 역할이 명확하고 제가 여전히 30%대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 경영의 안정성을 보장받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왼쪽부터)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송병준 컴투스홀딩스 의장, 차명훈 코인원 대표, 스타 쉬(STAR XU) OKX 최고경영자(CEO)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파크원타워 코인원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박승욱 기자

(왼쪽부터)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송병준 컴투스홀딩스 의장, 차명훈 코인원 대표, 스타 쉬(STAR XU) OKX 최고경영자(CEO)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파크원타워 코인원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박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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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는 투자 이유로 코인원의 안정성을 꼽았다. 그는 "코인원은 설립 후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사고도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보안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며 "한국투자증권은 단순 재무적 투자자(FI)가 아닌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하면서 한국투자증권의 전통 금융시장에서의 역량을 코인원의 블록체인 기술 역량과 결합해 디지털자산 생태계에서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타 쉬(STAR XU) OKX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협업으로 코인원의 성장을 돕겠다고 했다. 쉬 최고경영자는 "이번 투자의 목표는 코인원이 성공하게 만드는 것으로 OKX의 13년간의 노하우를 코인원에 전수할 예정"이라며 "10년 내로 블록체인 산업이 실물 경제의 50%까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인원과의 협업으로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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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준 컴투스홀딩스 의장 역시 이번 지분 투자에 대해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번 투자는 컴투스홀딩스의 보유 구주 일부 및 신규 발행 주식을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송 의장은 "5년 넘게 코인원과 인연을 맺으면서 코인원을 퀀텀 점프시킬 파트너를 모시게 됐다"며 "글로벌 디지털 금융 시장에 코인원과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컴투스홀딩스가 일정 지분을 양보하면서 주주 구성을 재설계했다"고 전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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