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민선 9기 안정적 출범 준비…민생·안전관리 힘써야"
차관 주재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 개최
7월 1일 새 지방정부 출범 철저히 준비
추경 편성과 집행으로 경제 활성화 지원
행정안전부는 다음 달 1일 새 지방정부의 안정적 출범을 위해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4일 개최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지방행정 안정화를 위한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행안부 제공
김민재 행안부 차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민선 9기의 성공적인 출범을 지원하고, 철저한 민생·안전 관리를 위한 지방정부의 선도적 역할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각 지방정부가 인수위원회 설치와 운영을 적극 지원해 행정 공백을 막고, 임기 말 선심성 인사나 무리한 예산 집행 등 공직 기강을 해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거로 인해 지연됐던 지역 내 주요 정책과 주민 숙원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신속한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여름철 재난·안전 관리 체계 구축도 당부했다. 이달 말까지 하천과 계곡의 불법시설 정비를 마무리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선거 이후 지역 내 갈등과 경쟁 분위기를 조기에 수습하고 화합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주민 소통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선도적 역할 수행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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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은 "민선 9기 출범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출범까지 남은 한달 동안 지역의 민생 현안과 안전관리에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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