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중한 책임 외면 않고 새 길 찾을 것"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아쉬운 선거 결과"라고 말했다. 당초 예상보다 서울 등에서 성과를 낸 데 대해서는 "오만하고 무도한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에 맞서 국민 삶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키라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4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노태악 위원장과 면담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4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노태악 위원장과 면담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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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렇게 언급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전국 광역단체장 16곳 중 4석을 확보한 데 그친 것을 두고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먼저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그러면서도 "모든 상황이 어려웠던 선거였지만 우리는 희망의 불씨를 지켜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최대 격전지였던 서울시장 자리를 수성하고, 재보궐 선거에서 예상보다 약진한 데 따른 발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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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위원장은 "저에게 주어진 막중한 책임을 외면하지 않고, 당원들과 함께 우리가 나아갈 새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 여러분, 함께 싸워달라"라며 "당원 동지 여러분, 용기를 잃지 말아달라"라고 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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