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국적 민주당 승리 국민께 감사…서울 탈환 못해 아파"
6·3 지방선거 기자회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오전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에서 지방선거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에서 국민이 민주당에 큰 승리를 안겨줬다"며 "국민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한병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이시종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3일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차분하게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라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민은 항상 옳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선 "12·3 비상계엄과 내란 시도를 막아내고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이 이재명 정부의 안정적 국정 운영에 힘을 실어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민주당은 당·정·청 원팀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국가 정상화와 지방 주도 성장 시대를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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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서울시장 선거 패배에 대해서는 "서울을 탈환하지 못해 아프다"고 했다. 오중기 경북지사 후보와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의 패배에 대해서는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아쉽게 패배한 후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오랜 기간 험지에서 고생하고도 낙선한 분들께 더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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