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5월22일 참가팀 모집…15팀 선정
본선엔 6팀 진출…우승팀은 글로벌 대회 출전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예비청년 벤처투자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한국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UVICK)'에 전국 22개 대학에서 총 41개 팀, 222명이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UVICK는 대학(원)생이 실제 벤처투자 과정과 유사한 방식으로 스타트업 분석, 투자전략 수립, 투자심사보고서 작성, 질의응답 등을 수행해 벤처투자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경진대회다.
올해는 총 15개팀 내외의 참가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VC협회는 4월27일부터 5월22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했으며 총 41개 팀 지원으로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예선을 거쳐 국내 본선에 진출할 6개 팀을 최종 선발한다. 신청팀에는 비수도권 5개 대학 10개 팀도 신청해 벤처투자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최종 선발된 15개의 팀은 온라인 교육, VC 특별교육 세미나 등에 참여한다. 국내 본선 진출 6개 팀은 교육 이후 진행되는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다. 본선 대회 우승팀에는 내년 1월 개최 예정인 글로벌 벤처투자 경진대회(VCIC)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VCIC는 1998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UNC-Chapel Hill)에서 시작된 글로벌 벤처투자 경진대회로 참가자들이 벤처투자 심사역처럼 스타트업 투자 검토와 모의 투자 의사결정 등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VC협회는 2024년부터 UCIVK를 주최하며 대학(원)생들이 벤처투자 실무를 경험하고 글로벌 벤처투자 경진대회에 나갈 기회를 마련해왔다. 지난해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한 고려대팀은 '2026 VCIC 글로벌 파이널'에서 상위 6개 팀(Top 6) 안에 들며 한국의 벤처투자 역량을 알린 바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부정선거" "개표 무효" 투표함 못 옮긴 잠실7동 '...
김학균 VC협회장은 "앞으로도 국내 대회 참가자들이 글로벌 투자 실무를 체계적으로 경험하고 국제 벤처투자 네트워크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지속 추진하겠다"며 "창업에서 투자로 이어지는 벤처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