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달 1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상장을 앞둔 우주 기술 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한투운용 "스페이스X IPO 참여…우주ETF·펀드에 바로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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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IPO를 통해 배정받는 스페이스X 주식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 중인 '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close 증권정보 0180V0 KOSPI 현재가 13,320 전일대비 495 등락률 +3.86% 거래량 3,123,674 전일가 12,825 2026.06.05 15:30 기준 관련기사 스페이스X 수혜 입을 우주테마 ETF 비교해 보니 [주末머니] 한투운용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 순자산 2000억원 돌파 한투운용,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 순자산액 1000억원 돌파 ' 상장지수펀드(ETF)와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에 분배된다.


스페이스X는 전 세계 증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장을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IPO를 통한 자금 조달 규모가 750억~800억달러에 달하고 기업 가치는 최대 2조 달러(약 27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상장 직전 주인 6월 첫째 주에 IPO 신청을 마친 뒤 오는 11일 공모가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참여 기관들이 배정받는 최종 물량은 상장 당일인 12일 개장 전에 확인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IPO 참여를 통해 확보한 물량을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와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에 분배할 뿐만 아니라 상장일 추가 매수도 계획 중이다. 특히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는 공모 물량 배정에 추가 매수를 더해 스페이스X 편입비를 최대 25%까지 높일 예정이다.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에 편입된 스페이스X 비중은 13일 이후 ACE ETF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 내 편입비는 자산운용보고서를 통해 추후 확인할 수 있다.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와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 운용역인 김현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은 "두 펀드 모두 액티브 유형이라는 점에서 스페이스X 상장 당일 바로 대응이 가능하다"며 "패시브 상품은 지수 완전 복제를 추구해 운용하는 만큼 지수 편입 전까지 스페이스X를 빠르게 담기 어렵다는 점에서 차별화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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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에 대비한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김 책임은 "두 펀드의 또 다른 특징은 스페이스X의 프록시(대체) 자산인 에코스타를 편입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나스닥100 지수 조기 편입 등에 따른 매수 수급 발생으로 스페이스X 주가 변동성이 심화할 경우 에코스타가 오버슈팅 및 고점 편입 리스크를 완화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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