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민주당 대구서도 앞서가…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대부분 우세(종합)
오후 11시40분 개표율 32.9% 기준
대구 김부겸 52% vs 추경호 46%
부산 북구갑은 하정우·한동훈 초접전
6·3 지방선거 개표의 3분의 1이 진행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경북·경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앞서가고 있다. 국회의원 재 ·보궐선거에서도 민주당은 대구 달성군을 제외한 모든 선거구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3일 오후 11시40분 개표율이 32.9%인 가운데 민주당은 대구, 부산 등 격전지에서 앞서고 있다. 투표 용지 부족으로 인해 논란 중인 서울에서도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우세가 이어지고 있다.
개표가 21.73% 진행된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정원오 민주당 후보가 63.67%로 앞서고 있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33.84%로 29.83%포인트 차이로 따라가고 있다. 서울 선거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일부 선거구에서는 투표 시간이 밤 10시까지 늦춰지는 등 혼란이 이어졌다. 국민의힘은 서울과 인천 일부 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개표 중단과 재선거 실시를 요구하고 있다. 개표가 41.12% 진행된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전재수 민주당 후보가 53.18%,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45.29%로 7.89%포인트 차를 보이고 있다.
지방선거 초미의 관심사였던 영남권 선거에서는 격전이 펼쳐지고 있다. 개표가 35.09% 진행된 경남도지사 선거에서는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가 52.07%, 김경수 민주당 후보가 47.92%로 4.15%포인트 차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개표가 29.81% 진행된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김부겸 민주당 후보가 52.08%를 얻어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46.86%)를 5.22%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개표가 44.34% 진행된 강원도지사 선거에서는 우상호 민주당 후보가 52.74%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가 47.25%로 5.49%포인트차이로 뒤진 상황이다. 개표가 30.67% 진행된 충남도지사 선거에서는 박수현 민주당 후보가 57.10%,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42.89%로 14.21%포인트 격차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민형배 후보가, 경기지사는 추미애 민주당 후보가, 충북지사는 신용한 민주당 후보가, 울산시장 선거는 김상욱 후보가 당선이 유력한 상황으로 방송사들이 각각 보도하고 있다. 인천시장은 박찬대 후보, 대전시장은 허태정 후보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전북지사 선거에서도 이원택 후보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민주당이 대부분 지역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개표가 25.61% 진행된 경기 평택시을 재선거에서는 김용남 민주당 후보가 32.66%로 앞섰다. 다만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30.99%,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28.97%로 3자 혼전 양상이다. 1·2위 격차는 1.67%포인트에 불과하다.
개표가 43.96% 진행된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서는 하정우 민주당 후보가 45.89%,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41.27%로 4.62%포인트 차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2.83%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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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가 46.23% 진행된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에서는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가 63.86%로 크게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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