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원오 앞서지만, 투표용지 부족 사태 변수로
대구서도 김부겸 53.5% 추경호 45.5%

개표 초반 6·3지방선거 광역단체장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4곳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경북과 경남 두 곳에서 앞서고 있다.


3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만촌 실내 인라인스케이트장에 마련된 6·3 지방선거 개표소에서 개표작업이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만촌 실내 인라인스케이트장에 마련된 6·3 지방선거 개표소에서 개표작업이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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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0시 전국 개표율 13.19%인 가운데 민주당이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앞서고 있다. 개표가 5.46% 진행된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정원오 민주당 후보가 65.72%의 득표율로 앞서고 있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31.88%로 추격 중이다. 다만 서울 선거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일부 선거구에서는 투표 시간이 밤 10시까지 늦춰지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서울과 인천 일부 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개표 중단과 재선거 실시를 요구하고 있다.

개표가 14.75% 진행된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전재수 민주당 후보가 53.82%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44.66%로 뒤를 쫓고 있다. 개표가 13.23% 진행된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김부겸 민주당 후보가 53.48%의 득표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는 45.46%로 맞서고 있다.


개표가 15.18% 진행된 경남도지사 선거에서는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가 50.18%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김경수 민주당 후보는 49.81%로 추격 중이다.

개표가 21.71% 진행된 강원도지사 선거에서는 우상호 민주당 후보가 54.06%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는 45.93%로 뒤를 쫓고 있다. 개표가 27.77% 진행된 충북도지사 선거에서는 신용한 민주당 후보가 54.28%의 득표율로 앞서가고 있다.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는 45.71%로 추격하고 있다. 개표가 11.97% 진행된 충남도지사 선거에서는 박수현 민주당 후보가 58.73%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는 41.26%로 뒤따르고 있다.


개표가 20.03% 진행된 전북도지사 선거에서는 이원택 민주당 후보가 52.52%로 1위를 기록 중이다. 무소속 김관영 후보는 41.37%로 그 뒤를 쫓고 있다. 개표가 12.75% 진행된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김상욱 민주당 후보가 53.73%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는 41.39%로 따라붙고 있다.


개표가 4.87% 진행된 인천시장 선거에서는 박찬대 민주당 후보가 60.04%로 앞서 나가고 있다. 개표가 13.04% 진행된 대전시장 선거에서는 허태정 민주당 후보가 61.01%의 득표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개표가 21.77% 진행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에서는 민형배 민주당 후보가 81.62%로 압도적 우세를 보인다. 개표가 18.41% 진행된 경북도지사 선거에서는 이철우 국민의힘 후보가 64.64%로 크게 앞서고 있다. 이철우 후보는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개표가 33.86% 진행된 제주도지사 선거에서는 위성곤 민주당 후보가 61.29%의 득표율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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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이강 광주특별시 서구청장과 김병내 광주특별시 남구청장, 임뱡 시흥시장 등은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외에도 광역의회 의원 109명, 기초의회 의원 399명 등도 무투표 당선됐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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