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도시개발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남영우 전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이 새만금개발청 신임 차장으로 임명됐다.

새만금개발청은 1일 남영우 신임 차장이 최근 임명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남영우새만금개발청 신임 차장. 사진 제공=새만금개발청

남영우새만금개발청 신임 차장. 사진 제공=새만금개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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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출신인 남 차장은 광주 금호고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윌라메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충북대학교에서 도시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기술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주요 기관에서 다양한 보직을 맡아왔다.


특히 도시계획과 국토개발 분야에서 정책 수립과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고, 도시공학 전문가로서 학문적 역량까지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남 차장은 국토교통부 재직 시절 국가 공간정책과 도시개발 관련 업무를 두루 담당했으며,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과정에서도 주요 역할을 수행했다. 국토 균형발전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안팎에서는 이러한 경험이 새만금의 산업·도시 개발을 한층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만금은 최근 이차전지와 첨단 제조업 투자 유치가 이어지며 국내 대표 산업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새만금을 미래 첨단산업과 국제협력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 아래 기반시설 확충과 기업 투자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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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우 신임 차장은 "새만금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거점이자 글로벌 경제협력의 중심지로 새로운 성장의 속도를 내고 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정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부와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새만금 사업 추진 역량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노정훈 hun73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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