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연구원·로보틱스 연구소 방문
'피지컬 AI 협력' 관심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기간 서울대 인공지능(AI) 연구원과 로보틱스 연구소를 방문한다. 연구 시설 참관에 그치지 않고 서울대 학생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뜻을 학교 측에 전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저녁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그래픽카드(GPU) ‘지포스’의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10.30 조용준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저녁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그래픽카드(GPU) ‘지포스’의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10.30 조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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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는 4일 저녁 한국에 도착하는 것으로 알려진 황 CEO는 8일 서울대 AI 연구원과 로보틱스 연구소를 찾기로 하고 학교 측과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황 CEO 방문엔 연구소 소속 교수진 등이 배석할 예정이며, 각 기관의 주요 연구 분야 시연이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만남 방식은 현재 엔비디아 측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황 CEO의 장녀이자 엔비디아 로보틱스 마케팅 총괄인 매디슨 황 수석 이사가 서울대 로보틱스 연구소를 찾은 지 약 두 달 만에 성사됐다.


당시 황 이사는 로보틱스 연구소의 로봇 시연을 참관하고 연구진과 면담한 바 있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내세운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에서 한국 산업계에 이어 학계와의 협력이 본격화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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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최근 로봇 시뮬레이션 플랫폼 '옴니버스', 로봇 개발 플랫폼 '아이작', 휴머노이드 파운데이션 모델 '그루트(GR00T)' 등을 잇달아 공개하며 피지컬 AI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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