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AI·로보틱스 등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간담회
AI 인프라·피지컬 AI 등 논의 전망

이번 주 한국을 찾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기간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를 포함한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계 관계자들과 회동한다.


2일 IT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오는 8일 업스테이지 등 국내 로봇·AI 스타트업들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프로젝트 1차 단계평가에서 통과한 업스테이지도 참석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의 한 식당에서 열린 한국 기업과의 만찬 행사 '코리아 파트너 나이트' 자리에서 한국 등 글로벌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의 한 식당에서 열린 한국 기업과의 만찬 행사 '코리아 파트너 나이트' 자리에서 한국 등 글로벌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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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황 CEO는 국내 스타트업 대표들과 AI 인프라 협력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황 CEO가 국내에서 로봇 스타트업과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황 CEO가 8일 국내 주요 AI 스타트업들과 만날 것으로 안다"면서 "구체적인 사업 이야기보다는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황 CEO는 이번 주 대만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연례 AI 콘퍼런스 'GTC 타이베이' 등 주요 행사 일정을 마친 뒤 오는 4일 저녁 한국에 입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5일 저녁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성수동에서 회동할 것으로 보인다. 회동 장소로는 성수동의 한 삼겹살 음식점이 유력하다.


이와 함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이버 1784 사옥을 찾는 방안도 네이버 측과 현재 조율 중이다. 방문일은 오는 8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네이버와 엔비디아 측은 아직 일정 확인이 안 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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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황 CEO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홈경기 시구자로 나서고, tvN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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