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하반기 반도체 쏠림 현상이 완화되면 증권주가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증시 강세에 따른 이익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코스피가 장중 2% 이상 하락 후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4.81포인트(1.08%) 오른 8,883.19로, 코스닥지수는 5.14포인트(0.49%) 내린 1,044.89로 출발했다. 2026.6.2 조용준 기자

코스피가 장중 2% 이상 하락 후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4.81포인트(1.08%) 오른 8,883.19로, 코스닥지수는 5.14포인트(0.49%) 내린 1,044.89로 출발했다. 2026.6.2 조용준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최근 KRX증권지수는 코스피 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괴리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수급이 몰렸기 때문으로, 100조원이 넘는 일평균거래대금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거래대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40%가 넘는 수준이다.


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재 반도체 업황이 좋기 때문에 이런 반도체 쏠림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증권주 역시 코스피 대비 괴리가 더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다만 하반기 반도체 이익증가율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쏠림 현상은 완화될 것으로 판단되며 타 섹터로 자금이 이동하는 과정 속에서 높아진 지수 레벨에 따른 이익 증가 효과가 확실한 증권업종의 반등이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증권 삼성증권 close 증권정보 016360 KOSPI 현재가 101,7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5.57% 거래량 349,077 전일가 107,700 2026.07.20 15:30 기준 관련기사 금리 인상 우려감 높을 때 사 모아야 할 주식은 [주末머니] 미국이 기준금리를 내릴 수밖에 없다고? [주末머니] 삼성증권, ISA 가입자 160만명 돌파…"차별화된 자산관리 역량"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close 증권정보 006800 KOSPI 현재가 37,05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7.49% 거래량 1,467,768 전일가 40,050 2026.07.20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미래에셋증권, 스페이스X 때문에 하반기 평가손실 가능성…목표가↓" 코스피, 장중 7400 넘었다…코스닥도 5%대 상승 조정장을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투자자들...최대 4배 자금 OK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05940 KOSPI 현재가 29,5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4.84% 거래량 552,776 전일가 31,000 2026.07.20 15:30 기준 관련기사 "주가 빠질 때가 기회"…폭락장에 증권가가 담으라는 종목[주末머니] "NH투자증권, 견조한 이익흐름…주가 하락 제한적"[클릭e종목] 증시 출렁일 때 배당매력 돋보이는 이 종목[주末머니] , 한국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close 증권정보 071050 KOSPI 현재가 216,500 전일대비 12,500 등락률 -5.46% 거래량 188,272 전일가 229,000 2026.07.20 15:30 기준 관련기사 "주가 빠질 때가 기회"…폭락장에 증권가가 담으라는 종목[주末머니] 영업이익 3兆 바라보는 한국금융지주[클릭e종목] [1mm금융톡]사내대출부터 은행장까지…거침없는 금감원장 발언 , 키움증권 키움증권 close 증권정보 039490 KOSPI 현재가 307,000 전일대비 15,000 등락률 -4.66% 거래량 53,096 전일가 322,000 2026.07.20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키움증권, 아쉬운 시장점유율...목표주가 하향" 키움증권, 연금저축 고객 거래유형별 혜택…최대 568만원 키움, 유해진 모델 퇴직연금 광고 공개…"퇴직연금도 키움할 때" 등 5개 증권사 합산 올해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3조2000억원으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13.2%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 연구원은 "컨센서스 상회 이유는 증시 상승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로 양호한 브로커리지 손익 시현이 예상되며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우주 기업 기업공개(IPO) 관련 평가이익이 2분기에도 1조원 이상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D

유안타증권은 2026년 및 2027년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 합산 일평균거래대금을 73조2000억원, 64조4000억원으로 기존 대비 각각 37.1%, 41.2% 상향 조정했다. 증권업종 최선호주로는 삼성증권을 제시했다. 우 연구원은 "향후 코스피 위주의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코스피 수수료 비중이 높은 삼성증권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배당성향 35%, 배당수익률 6% 수준으로 주가 하방 역시 제한적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관심종목으로는 미래에셋증권을 제시했다. 우 연구원은 "증권사들의 가상자산거래소 전략적 제휴 및 지분투자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미래에셋그룹은 코빗 지분을 92% 취득한 상황"이라며 "하반기 디지털자산 기본법 논의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디지털자산 관련 모멘텀이 재차 부각될 것으로 판단되며 글로벌 우주 기업 IPO 수혜 역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전·닉스 너무 많이 올라 불안한데"…하반기 자금 이동 최대 수혜주는? 원본보기 아이콘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