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부터 운영까지 청년 주도 축제 개최
오는 8일까지 만 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광주 북구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 대표 청년 축제인 '청춘페스타'를 함께 만들어갈 청년 기획자 모집에 나섰다.


북구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지역 대표 청년 축제인 '청춘페스타'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2026 북구 청춘페스타 추진기획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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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집은 행사 계획 수립 단계부터 현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축제의 모든 과정에 청년들의 참여를 실질적으로 보장해, 청년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역동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총 8명이다. 북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8일까지 북구 청년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공정한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12일 최종 선발자를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추진기획단은 이달 18일 발단식을 시작으로 축제가 개최되는 오는 9월 당일까지 공식 활동을 펼치게 되며, 축제 종료와 함께 자동 해산된다.

활동 기간 기획단은 축제의 핵심이 될 슬로건과 콘셉트 설정은 물론, 축제 홍보 영상 제작, 세부 프로그램 구성 및 이벤트 아이디어 제안 등 축제 기획 과정 전반에 걸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북구는 축제 성공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쏟는 참여 청년들을 위해 소정의 회의 수당을 지급하고,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에게는 북구청장 명의의 공식 활동 인증서를 발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과 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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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관계자는 "청춘페스타 추진기획단은 청년들이 직접 자신들의 목소리와 트렌드를 행사에 온전히 담아낼 수 있도록 운영하는 소통 창구"라며 "열정과 역량을 가진 유능한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축제뿐만 아니라 구정 전반에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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