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 안전 시스템 문제 때문

강희린 대전시장 후보(사진=모석봉 기자)

강희린 대전시장 후보(사진=모석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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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강희린 대전시장 후보는 2일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정치를 할 날이 30년 이상 남아있다"며 "현재와 미래를 모두 내다보는 대전시정을 펼칠 수 있고 대전의 정치 또한 현재에 안주하거나 과거로 후퇴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미래를 위한 선택으로 강희린에게 투자해 달라"고 호소했다.


강 후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소식을 듣고 참담한 심정을 금치 못했다"며 "반복되는 사고는 안전 점검 시스템의 문제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안전공업 참사로 14명의 노동자가 숨지신 지 73일밖에 되지 않았다"며 "안전공업 참사도, 이번 한화 폭발 사고도 사업장 운영이나 무기 개발에 관한 투자만 이루어졌을 뿐 안전 기술 및 예방 대책에 대한 투자가 미비했음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전대책은 민간에 맡겨서만은 안 되고, 국가 및 지자체 차원에서 안전 기술의 확보와 시스템 구축을 비용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로 인식해서 대대적으로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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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지막으로 "세 번 진행된 TV토론회에서 과거의 정치 공방에서 벗어나 대전의 미래를 이야기한 후보는 저뿐이었다"며 "대전 시민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한 표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전했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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