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태가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단독 콘서트 '신(辛)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대박기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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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승태가 지난달 30일 오후 1시와 오후 6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단독 콘서트 '신(辛)과 함께'를 열었다.


신승태는 사물놀이 장단에 맞춘 '회심곡'으로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꽹과리를 치며 '네박자'를 불렀고, '증거', '사랑불', '빗물', '인생' 등을 노래했다.

국악과 트로트를 오가는 무대도 꾸몄다. '고속도로 메들리(폼나게 살거야, 구멍난 가슴)', '민요 메들리(꽃타령, 까투리타령, 달타령)', '트로트 메들리(미운 사내, 부초같은 인생, 짠짜라, 배 들어온다)'를 차례로 선보였다. 공연 중간에는 광고를 패러디한 영상을 틀어 객석에 웃음을 안겼다.


관객과 대화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1회차 공연에서는 '사랑이야', '돌릴 수 없는 세월', '젠틀맨이다'를, 2회차 공연에서는 '정녕', '시절인연', '속초항 뱃머리'를 불렀다. 이 밖에도 '모란', '애비', '바람이 하는 일', '휘경동 부르스', '서당개 삼년 풍월을 읊는데', '건강이 최고더라'를 무대에 올렸다.

신승태가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단독 콘서트 '신(辛)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대박기획 제공

신승태가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단독 콘서트 '신(辛)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대박기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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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무대에서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공통으로 부르고 1회차는 '그대라는 꽃', 2회차는 '한 편의 시가 되리'를 각각 열창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아직 발매하지 않은 신곡 '연연'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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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태는 국악 밴드 '씽씽' 보컬로 활동하다 2020년 노래 '사랑불'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최근 방송된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 4위에 올랐으며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 등에 출연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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