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브레인, 과기정통부 '첨단 GPU 활용 지원사업' 선정
블랙웰 B200 인프라 확보
위버스브레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첨단 GPU 활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연구·개발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국내 중소·벤처기업에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위버스브레인은 이번 선정으로 블랙웰(B200) 기반 GPU 자원을 배정받았다.
위버스브레인은 확보한 컴퓨팅 자원을 대화형 AI 모델 학습과 고도화에 투입한다. 자체 음성 모듈을 고도화하는 한편, 파인튜닝과 블렌딩으로 만든 교육에 최적화된 거대언어모델(LLM)도 함께 고도화한다.
이 같은 학습은 위버스브레인이 영어 학습 서비스 스피킹맥스, 맥스AI 등을 운영하며 축적해 온 6억8000만건 누적 발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위버스브레인은 이 데이터를 활용해 더 자연스럽고 대화 상황에 맞춰 톤을 조절할 수 있는 대화형 AI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위버스브레인은 음성 감지(VAD)·음성 인식(STT)·음성 합성(TTS)에 이르는 대화형 AI 파이프라인 전 구간을 자체 기술로 내재화하고 있다. 지난 5월 음성 합성(TTS) 모델을 자체 내재화했고, SK그룹의 'K-AI 얼라이언스'에 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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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원 위버스브레인 대표는 "기존에 활용하던 인프라보다 한층 큰 연산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누적 발화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 자연스럽고 톤 조절이 가능한 대화형 AI로 고도화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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