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대상 연구체험 프로그램
서울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청소년 대상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협력해 ‘서울대 바이오 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 학생들의 바이오산업 이해도 제고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인공지능(AI)·데이터 기술과 결합해 빠르게 확장하는 바이오산업에 대비한 진로 교육 차원이다.
프로그램은 서울대 연구원에서 진행되며 바이오 분야 이해, 진로 탐색 및 설계, 기초 연구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생명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연구와 산업 전반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은 상·하반기 방학 기간 각 1회씩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관내 중학생 20명, 하반기에는 고등학교 1학년 20명이 참여하며, 학교 추천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구는 관악S밸리와 서울대의 연구·교육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 진로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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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대학의 바이오 연구 현장을 직접 접하며 바이오 분야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향후 관악S밸리 입주기업과 연계한 산학·진로 융합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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