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5000만원 확보…문화 향유 확대

서울 광진구 출연기관 광진문화재단이 올해 상반기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구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 전경. 광진문화재단 전경.

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 전경. 광진문화재단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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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총 8개 사업에 선정돼 3억5300만원 규모의 사업비와 예술단체 지원을 확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꿈의 스튜디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 등이다.


특히 올해 처음 선정된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가 ‘나루 아티스트’와 함께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된다. 나루아트센터 스페이스76에서 클래식·재즈·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문화예술교육 분야도 확대된다. ‘꿈의 스튜디오-광진’은 향후 5년간 국비 4억원을 지원받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시각예술 교육을 운영한다. 안데르센상 수상자인 이수지 작가가 참여해 그림책 창작 과정을 함께한다.


이와 함께 ‘꿈의 무용단-광진’, 가족 참여형 ‘가가호호’, 부부 대상 발레 프로그램 ‘나루 쀼빌레라’ 등 생애주기별 예술교육도 이어진다. 광진·노원·도봉·중랑 4개 재단이 참여하는 ‘칠링 페스타’도 추진돼 청년 예술가 협업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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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배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총 8건의 공모사업 선정은 광진문화재단이 보유한 기획력과 사업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공모사업들을 통해 확보한 재원, 예술가 및 단체 등을 기반으로 구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더 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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