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美 아지오스에 자가면역질환 신약 기술수출…총 1조원 규모
세비도플레닙 글로벌 개발·상업화 권리 이전
계약금 2500만달러·마일스톤 포함 최대 6억6500만달러
오스코텍 오스코텍 close 증권정보 039200 KOSDAQ 현재가 35,8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5,050 2026.08.31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오스코텍, 상반기 매출 563억…전년 대비 371% 증가 오스코텍 최대주주, 창업주 장남으로 변경 오스코텍, R&D 데이서 ACART·항내성항암제 파이프라인 확장성 제시 은 미국 바이오제약사 아지오스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세비도플레닙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오스코텍은 세비도플레닙의 독점적 임상 개발 및 글로벌 상업화 권리를 아지오스에 이전한다. 오스코텍은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2500만달러(약 375억원)를 수령한다. 개발·허가·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6억6500만달러(약 1조원)를 받을 수 있다. 상업화 이후에는 별도 로열티도 지급받는다.
세비도플레닙은 오스코텍과 제노스코가 공동 개발한 경구용 SYK(Spleen Tyrosine Kinase) 저해제다. 면역혈소판감소증(ITP)과 류마티스관절염(RA)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2상을 완료했으며, 202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ITP 치료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이 후보물질은 B세포와 대식세포 등에 발현되는 SYK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자가항체에 의한 염증 반응을 차단하는 기전이다. 2023년 종료된 ITP 임상 2상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했다.
이번 계약에 따른 계약금과 마일스톤 등 기술료는 2016년 양사 간 계약에 따라 오스코텍 75%, 제노스코 25% 비율로 배분된다.
아지오스는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및 상업화 전문 기업이다. 적혈구 대사질환 치료제 미타피바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중해빈혈과 PK 결핍증 적응증으로 미국과 유럽 등에서 허가를 받았다.
오스코텍은 이번 기술수출을 계기로 항내성 항암제 중심의 연구개발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 3월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 후보물질 덴피본티닙의 공동 개발을 위해 미국 야티리 바이오와 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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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오스코텍 대표는 "희귀 혈액질환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아지오스가 세비도플레닙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판단했다"며 "글로벌 신약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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