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막판 표심 공략 집중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가 민주당 원팀 결집과 영광 미래산업 비전을 앞세워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다.


장 후보는 1일 오전 영광군 법성면 뉴타운 입구에서 집중유세를 열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시대는 영광에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것이다"며 "영광의 에너지 산업과 미래 성장전략을 통합특별시 지원체계와 연계해 더 크게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세에는 민주당 민형배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후보를 비롯해 서삼석·이개호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의원 후보,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해 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영광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며 "영광은 햇빛과 바람, 원전과 미래 에너지 산업 기반을 모두 갖춘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도시다"며 "햇빛바람 기본소득 시대를 완성하고 청정수소 특화단지와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해 영광을 대한민국 에너지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민형배 후보가 서로 두손을 잡고 지역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장세일 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민형배 후보가 서로 두손을 잡고 지역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장세일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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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에너지가 단순한 생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군민의 소득으로 이어지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성장동력이 돼야 한다"며 "행정통합 시대 영광이 변방이 아닌 에너지 전환과 미래산업의 중심에 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형배 후보는 영광을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신재생에너지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민 후보는 ▲국가 에너지 기본소득 시범도시 지정 ▲이익공유형 발전소 확대를 통한 공동체 배당 ▲영광 앞바다 11GW 규모 해상풍력 집적화 ▲연간 17만 톤 규모 청정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한빛원전 주민 감시기구 법제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풍력과 태양광, 원전을 모두 보유한 영광은 청정수소 산업과 에너지 기본소득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장세일 후보가 다시 군정을 맡게 된다면 통합특별시장으로서 영광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삼석 국회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힘 있게 역할을 해야 한다"며 "영광 발전을 위해 민형배 후보와 장세일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장 후보의 군정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농촌지역에서 인구가 증가하는 사례는 매우 드물지만 영광은 5만4,000명이 넘는 인구를 유지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7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의 출생률과 대기업 투자 유치 움직임은 장세일 후보가 안정적으로 군정을 이끌어온 결과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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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영광지역 각 읍·면을 순회하며 통합특별시 시대 영광 발전 구상을 설명하고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설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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