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개혁신당 인천 현장 중앙선대위

이준석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일 자신의 사전투표 '새치기 논란'과 관련해 "누군가 30초 영상을 잘라 악의적인 자막을 입혀 퍼뜨린 마타도어"라며 "현명한 시민들께서 거짓이 남긴 흠집을 표로써 교정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인천 연수구갑 정승연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사전투표 첫날 동탄의 한 투표소를 찾았을 때 투표 기기 6대 중 5대가 비어 있었다"며 "한 유권자가 엉뚱한 위치에 착각하고 왜 줄을 서지 않았느냐고 물은 것이 전부"라고 주장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사진 가운데)이 1일 정승연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인천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이준석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사진 가운데)이 1일 정승연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인천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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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영상을 처음 올린 방송사조차 전후 상황을 확인하고 곧바로 내렸다"며 "그런데 누군가는 그 30초를 오려내고 희한한 자막을 입혀 '이준석은 새치기하는 사람'이라는 프레임을 만들어 퍼뜨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거짓은 한 줄로 퍼지지만 이를 바로잡는 데는 수백 배의 노력이 든다"며 "사실을 알아본 시민들이 그 악의를 덮고도 남을 민의로 투표장에 나와달라"고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연수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승연 후보에 대한 전략공천 논란도 언급했다. 그는 "정 후보는 연수에서 20년을 주민들과 함께해 왔지만 선거를 앞두고 지역을 잘 알지 못하는 인사가 전략공천이라는 이름으로 내려앉았다"며 "제대로 된 경선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쪽은 거짓으로 사람을 끌어내리고 다른 한쪽은 밀실에서 원칙을 끌어내린다"며 "수법이 다를 뿐 정당한 것을 부당하게 짓밟는다는 점에서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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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이 부당함을 바로잡을 힘은 연수구민의 한 표에 있다"며 "정승연 후보와 이기붕 인천시장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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