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이 3만126가구로 집계됐다.


1일 시장조사업체 직방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분양키로 했다가 밀린 물량 등이 더해지면서 이번 달 전국 아파트 공급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분양 예정 물량은 지난달 분양실적 1만4998가구 대비 101% 정도 늘어난 규모다. 이달 예정된 일반분양은 2만5097가구로 지난달 실적 1만2790가구 대비 96%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9524가구로 전체 물량의 3분의 2가량을 차지한다. 경기도가 1만2864가구, 서울이 3804가구, 인천이 2857가구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 공급물량은 1만602가구로 예상된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아파트. 연합뉴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아파트.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서울에서는 성북구 장위동 장위푸르지오마크원(1931가구), 영등포구 신길동 써밋클라비온(812가구), 동작구 노량진동 드파인아르티아(404가구), 노원구 월계동 월계중흥S클래스리비에르(355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정비사업 중심이다. 경기에서는 오산시 내삼미동 북오산자이드포레(1517가구),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역곡지구하우스토리(A2)(1464가구), 고양시 덕양구 고양창릉S3(1306가구) 등이 예정됐다. 인천 검단지구에서 대규모 공급이 예정돼 있다.

AD

지방에서는 경남 김해신문센트럴아이파크(1379가구), 센트레빌아스테리움거제(1307가구), 밀양수자인더퍼스트1·2단지(총 1066가구), 부산에코델타시티2BL중흥S-클래스(501가구) 등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김은석 직방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신축 공급 감소 우려와 공사비 상승에 따른 향후 분양가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청약 수요는 지역 구분보다는 입지와 가격 경쟁력, 생활 인프라, 배후수요 등을 갖춘 단지에 집중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