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해남 태양광 154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
약 500억원 규모
전 과정 일괄 수행 '풀 턴키' 방식
대한전선 대한전선 close 증권정보 001440 KOSPI 현재가 42,500 전일대비 5,100 등락률 -10.71% 거래량 4,764,489 전일가 47,600 2026.06.02 15:30 기준 관련기사 좋은 기회 왔어도 자금이 문제...대응력 높이려면 이렇게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대한전선, 1만톤급 해저포설선 추가 확보…"해저 턴키 경쟁력↑" 이 국내 재생에너지 연계 사업을 추가 수주하며 전력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전선은 전남 해남 태양광 발전사업에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총 수주 규모는 약 500억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남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인근 해남 변전소로 송전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남 지역의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한전선은 이번 사업에서 154킬로볼트(kV)급 초고압 전력망을 '풀 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구축한다. 풀 턴키는 전력망 설계, 생산, 포설, 접속, 최종 시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한 기업이 일괄 수행하는 방식으로 높은 품질 및 기술 신뢰성과 고도의 엔지니어링 역량이 필수적이다. 대한전선은 다년간 축적한 초고압 케이블 제조 기술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적격 업체로 선정됐다.
최근 정부가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태양광·풍력 중심의 재생에너지 보급과 인프라 확충에 나서면서, 발전원과 기존 전력망을 연결하는 계통 연계 사업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대한전선은 국내 재생에너지 연계 사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전남 신안 비금 태양광 발전소 및 도고 수상태양광 발전소의 전력을 안좌도 변전소로 연계하는 154kV 초고압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주요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연이어 참여함에 따라 향후 추가 수주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시장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재무적 성과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대한전선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834억원, 영업이익은 604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6%, 영업이익은 122.9%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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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관계자는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안정적인 전력망 공급을 통해 에너지 전환과 전력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사업 경험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외 전력망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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