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선맥주' 6월 협업작은 '네모 화이트'
한정 맥주 사전예약하면 CU에서 수령 가능

국내 맥주 플랫폼 생활맥주가 운영하는 KCBC(KOREA CRAFT BREWERS CLUB)가 CU와 함께하는 초신선맥주 프로젝트의 6월 양조장으로 '네모 브루잉'을 1일 공개했다.


사진=생활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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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BC의 초신선맥주 프로젝트는 자본·유통망이 부족한 지역 양조장이 전국 단위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유통 협업 프로젝트다. 매달 새로운 양조장을 선정하고 한정 맥주를 출시해 포켓CU 앱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소비자는 생산된 지 7일 이내의 맥주를 캔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선정된 양조장의 맥주는 이후 생활맥주 매장에서 생맥주로도 접할 수 있다.

6월 협업 양조장인 '네모 브루잉'은 국산 재료로 빚는 모던 비어를 표방하고 있다. 협업작은 벨지안 위트 '네모 화이트(NEMO White)'로 가벼운 음용성과 한국적 풍미를 동시에 잡아낸 시그니처 맥주다. 벨지안 위트 효모 특유의 부드러운 과일을 바탕으로 국내산 유자 제스트의 청량한 시트러스함과 유럽산 코리앤더씨드의 은은한 플로럴 노트를 더했다.


네모브루잉은 '맥주'의 첫 자음 '미음(ㅁ)'을 모티브로 한 이름처럼 한국적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국산 재료 활용에 집중하는 집시 브루어리(자체 양조시설 없이 다른 양조장의 시설을 활용해 맥주를 기획·생산)다.

네모 화이트 역시 KCBC의 시그니처 유통 방식인 픽업 예약 시스템이 적용돼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포켓CU앱을 통해 예약주문을 하면 다음 달 1일부터 소비자가 지정한 전국 CU 편의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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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관계자는 "이번 KCBC는 국산 농산물과 모던 비어 트렌드를 결합한 신선한 시도로 네모 브루잉만의 기회겱이 픽업으로 만나는 한 잔에도 고스란히 담기도록 신경 썼다"며 "8~10℃에서 잔 위에 레몬이나 오렌지 한 조각을 올리면 유자와 코리앤더의 시트러스 향이 한층 살아나 여름 초입에 잘 어울리는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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