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31일 7개 자치구를 돌며 총력전에 돌입한다.
박경미 정 후보 캠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2일 밤 자정까지 3일간 '한 걸음 더 끝까지 유세'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30일 서울 광진구 자양전통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6.5.30 cityboy@yna.co.kr(끝)
정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오세훈 후보가 주택 공급 등 주요 공약을 지키지 못했고 시민 안전 문제에서도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고 비판할 계획"이라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또한 정 후보는 GTX 삼성역 공사 철근 누락 등 안전 문제를 언급하며 "사고를 미리 막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9시10분 성동구 행당로 123 무학교회 예배로 일정을 시작했다. 오전 11시25분에는 양천구 파리공원에서 도보유세를 한다.
박 대변인은 "정 후보는 유세차를 버리고 공원을 걸으면서 시민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며 "특히 지역 곳곳이 활력을 되찾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오전 11시50분부터는 양천구 해누리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족구대회에 참석한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인사하고 격려하면서 시민 건강,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설명할 계획이다.
오후 일정으로는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서울 서남권 발전의 비전을 전하고 지지를 호소한다. 이후 강동구에서는 GTX-D 강동 경유 추진, 9호선 강일동 연장선 조기 완공 등 강동의 교통, 주거, 생활 혁신 등을 공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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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에서는 잠수교 일대에서 시민들과 만나 직접 지지를 호소한다. 서대문구에서는 주말을 맞아 신촌 일대를 찾은 청년, 시민들에게 서울의 변화와 미래 비전을 알릴 계획이다. 오후 8시10분부터는 성동구 성수동에서 야간 도보유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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