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휴식·문화 결합 복합공간 조성

서울 구로구가 개봉3동에 청소년 전용 복합공간을 마련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개봉3동 청소년카페는 기존 공부방 공간을 재구성해 청소년들이 학습과 휴식, 문화·디지털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구는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해 또래 간 소통과 자율적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개봉3동 청소년카페 오픈데이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오리엔테이션과 안전교육을 듣고 있다. 구로구 제공.

개봉3동 청소년카페 오픈데이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오리엔테이션과 안전교육을 듣고 있다. 구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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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은 개봉로11길 55-16 건물 3~4층에 마련됐다. 3층에는 학습과 휴식을 위한 공간이, 4층에는 탁구와 댄스연습, 콘솔게임,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활동 공간이 조성됐다.

현재는 정식 운영에 앞서 시범운영 중이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식 운영은 7월 중 시작될 예정으로, 이후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또래관계 형성, 자기이해 프로그램, 청소년 참여 활동 등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픈데이를 열어 공간 소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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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머물며 배우고 쉬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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