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주말 선거 총력전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도 공동 유세 가세
용인시 인력회사 대표들 100여명 지지 선언
어린이 운동회 이상일 후보 깜짝 방문
이 후보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 듣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국민의힘)가 6·3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용인 전역을 누비며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수지구와 처인구, 기흥구를 잇달아 방문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한 데 이어 어린이 행사에도 참석하며 생활 밀착형 행보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30일 수지구 수지체육공원 일대에서 거리 인사를 하며 시민들과 만났다. 주말 아침 산책과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지지를 호소한 이 후보는 "여러 행사를 다니면서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 곳곳에서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직 용인시와 시민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현장에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 주민과의 소통은 결국 현장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오직 시민 하나만을 바라봐야 하는데, 지명이나 지역 현안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함부로 용인시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용인의 미래를 정치적 목적으로 무너뜨리려는 세력으로부터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와 지역 발전을 지켜내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후 처인구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며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용인중앙시장은 언제 찾아와도 힘을 얻는 소중한 장소"라며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지원하고 모두의 미래를 지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목소리만 내는 데 그치지 않겠다"며 "지난 4년 동안 성과로 보여드린 것처럼 재선에 성공하면 민선 9기에도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한 시민은 "무더운 날씨에도 쉬지 않고 현장을 찾는 모습을 보니 진정성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날 용인시 인력회사 대표 100여 명도 이상일 후보 처인구 연락사무소를 방문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선거캠프 관계자는 "이상일 후보가 밤낮없이 지역 곳곳을 돌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에 많은 시민이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합류해 공동 유세를 펼쳤다. 양 후보는 "용인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이자 세계적인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용인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이상일 후보의 당선이 필요하다"고 힘을 보탰다.
이에 이상일 후보는 "결국 지역과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시민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며 "용인시민들이 투표로 민심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저녁에도 기흥구 일대에서 거리 인사를 이어가며 "언제나 시민 곁에서 함께하며 민심을 듣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후보, 어린이 운동회 깜짝 방문…"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용인 지켜야"
한편 이상일 후보는 이날 기흥구 신갈고등학교에서 열린 '딸기 가족 운동회'에도 참석해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만났다.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딸기어린이집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이 후보는 "어린이들은 용인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 이 후보는 보육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시정의 중요한 목표"라며 "재선에 성공하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보육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학부모님들과 보육교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어린이의 미래를 지켜나가는 재선 용인시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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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지방선거에서는 정치인이 아니라 일하는 행정가를 뽑는 것이 순리"라며 "정치와 상관없이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용인시를 지켜내는 것이 중요하고, 그런 점에서 결국 용인 시민들이 이상일 후보를 향해 마음을 열어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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