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글로벌 진출 지원 업무협약 체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와 'K-방산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지역 분쟁 상황에서 한국형 방공체계 '천궁-Ⅱ'가 주목받으며, K-방산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마련됐다. 양측은 대·중소기업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방산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9일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과 신익현 LIG D&A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진공

29일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과 신익현 LIG D&A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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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핵심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공급망 안정성을 갖춘 방산기술 생태계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진출 유망 K-방산 중소벤처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 ▲중진공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진출 및 현지 조기 정착 지원 ▲LIG D&A의 중소기업 제품 현지화 개발 및 생산 컨설팅 등이다.


특히 중진공 두바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아랍에미리트(UAE)를 중심으로 축적해 온 중동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이 겪는 정보 부족과 현지 파트너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시장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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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는 LIG D&A와 함께 K-방산의 미래를 이끌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중진공의 인프라와 정책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방산 기업의 해외 진출과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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