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종료 2시간 앞서 최고치 기록
전남·전북 30%대…서울 20.87%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이 20.94%를 기록했다.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을 넘기며 역대 지방선거 최고치를 경신했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까지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중 934만7567명이 사전투표를 마치면서 20.94%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4년 전인 제8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사전투표율(18.39%)보다 2.55%포인트 높은 수치다. 해당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이자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최고치였던 20.62%보다도 0.32%포인트 높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35.89%)에 이어 전북(31.96%)이 30%대 투표율을 돌파했다. 광주(24.82%)와 강원(24.62%), 세종(24.18%), 경남(22.03%), 충북(21.24%) 등이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16.53%를 기록한 대구다. 서울의 경우 20.8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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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전날에 이어 오늘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총 3571개 투표소에서 치러진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지참해 투표소를 찾아야 한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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