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 SNS서 설전
이재명 대통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투표 포기는 중립이 아니라 내 삶과 공동체를 해치는 그들을 편드는 것"이라 말한 것을 두고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투표 독려까지 갈라치기"라고 날을 세웠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렇게 말하며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이야말로 '내 삶과 공동체를 해치는 그들' 아니냐"고 받아쳤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꼭 투표합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SNS에 올리며 해당 발언을 했다. 또 "투표는 민주주의의 생명줄"이라며 "투표를 포기하는 것은 나와 가족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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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부동산 지옥, 3고 지옥으로 내 삶을 해치는 게 누구"냐며 "광우병, 사드, 후쿠시마에 이어 스타벅스까지, 조작과 선동으로 공동체를 파괴하는 게 누구"냐고 꼬집었다. 또 "(이 대통령 발언은) 국민의힘 찍으라는 소리"라고 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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