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 SNS서 설전

이재명 대통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투표 포기는 중립이 아니라 내 삶과 공동체를 해치는 그들을 편드는 것"이라 말한 것을 두고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투표 독려까지 갈라치기"라고 날을 세웠다.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27 김현민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27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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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렇게 말하며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이야말로 '내 삶과 공동체를 해치는 그들' 아니냐"고 받아쳤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꼭 투표합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SNS에 올리며 해당 발언을 했다. 또 "투표는 민주주의의 생명줄"이라며 "투표를 포기하는 것은 나와 가족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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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부동산 지옥, 3고 지옥으로 내 삶을 해치는 게 누구"냐며 "광우병, 사드, 후쿠시마에 이어 스타벅스까지, 조작과 선동으로 공동체를 파괴하는 게 누구"냐고 꼬집었다. 또 "(이 대통령 발언은) 국민의힘 찍으라는 소리"라고 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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