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환자 모집 예정
유한양행 유한양행 close 증권정보 000100 KOSPI 현재가 85,400 전일대비 1,800 등락률 +2.15% 거래량 240,292 전일가 83,600 2026.05.29 14:07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유한양행, 로열티 유입 본격화 전망…목표가 12.5만원 [Why&Next]노보 '여성 확장' vs 릴리 '요요 방지'…국산 비만약, 어느 전략 택할까 한국 바이오 3사, 유럽간학회 '비만·지방간' 신약 동시 출격 이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치료제 후보물질 'YH25724'의 국내 임상 1상에 돌입한다. 2019년 기술수출 후 반환됐던 파이프라인을 자체 개발로 다시 이어가는 것이다.
유한양행은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MASH 치료제 'YH25724'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YH25724는 섬유아세포성장인자21(FGF21)과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을 동시에 겨냥하는 이중작용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이다. 유한양행의 단백질 엔지니어링 기술과 제넥신의 지속형 항체융합 플랫폼 'HyFc' 기술이 적용됐다.
전임상에서는 지방간염 개선과 항섬유화 효과, 간세포 손상 및 간 염증 감소 효과 등이 확인됐다. MASH는 지방간 질환 가운데 염증과 간세포 손상이 동반돼 섬유화 위험이 높은 단계다.
이번 임상 1상은 국내 첫 사람 대상 시험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한 단회 투여와 12주 반복 투여 파트로 구성된다. 유한양행은 안전성·내약성과 함께 약동학(PK), 약력학(PD) 특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 사장은 "다양한 용량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고 약력학 지표를 기반으로 예비적 개념증명 가능성을 탐색할 계획"이라며 "연내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H25724는 2019년 독일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됐던 파이프라인이다. 이후 2025년 기술 반환이 이뤄졌고 현재는 유한양행이 자체 개발을 진행 중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앞서 안전성과 PK·PD 특성 평가를 위한 임상 1상 3건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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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간학회(EASL) 2026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베링거인겔하임이 수행한 YH25724 임상 1상 결과는 이달 스페인에서 열리는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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