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고양창릉 우미린 그레니티' 본청약 흥행…국평 최고 113대1[부동산AtoZ]
특공 포함 1만7252명 몰려
다음 달 11월 당첨자 발표
3기 신도시 고양 창릉지구에 들어서는 공공분양 아파트 본청약에 1만7000명이 넘는 대기 수요가 몰리며 최고 113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미건설은 경기 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 S-1블록에 짓는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 본청약에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합쳐 1만7352건이 접수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청약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26~28일 일반공급 청약에서 182가구 모집에 1만1135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61.2대 1이다.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은 96가구 모집에 6217명이 청약 통장을 사용했다.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주택형은 전용면적 84㎡A이다. 일반공급 27가구 모집에 3070명이 몰려 11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A는 95가구 모집에 6049건이 접수돼 63.7대 1로 마감했다. 이어 74㎡A형과 59㎡B형은 각각 47.6대 1과 26.1대 1을 기록했다.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 59·74·84㎡ 총 4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22년 7월 사전청약을 진행한 뒤 남은 물량을 이번 본청약으로 시장에 풀었다.
이 단지는 LH가 추진하는 '비스포크' 시범사업 적용 단지다.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가구 브랜드와 디자인 선호도를 조사했고, 이를 유·무상 옵션에 반영했다. 계약자는 입주 전 자기 생활 방식에 맞춰 일부 마감재와 가구 등을 고를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 달 11일 LH청약플러스와 모바일 앱에서 발표된다. 서류 제출은 같은 달 17일부터 21일까지, 계약은 7월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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