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투자 전문 법인을 설립하고 유망한 지식재산권(IP) 발굴에 나선다.


넥슨 사옥.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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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달 말 넥슨파트너스(Nexon Partners Co., Ltd.)를 설립했다. 넥슨파트너스는 넥슨의 100% 자회사다. 대표에는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최고경영자(CEO), 사내이사에는 김한준 넥슨코리아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선임됐다. 김 CIO는 도이체방크와 매쿼리, 엔씨소프트 투자 담당 전무를 거친 투자 전문가로 2024년 넥슨코리아에 합류했다.

넥슨파트너스는 이사로 피아오얀리(켈리스 박) 전 텐센트 부사장도 선임했다. 피아오얀리 이사는 넥슨의 '던전앤파이터'와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를 발굴해 중국 시장에서 성공시켰다. 텐센트코리아 대표, 카카오 사외이사, 넷마블 기타비상무이사도 지냈다. 피아오얀리 이사는 넥슨이 올해 초 한국과 홍콩에 설립한 중간지주회사 넥슨HQ에도 이사로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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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관계자는 "넥슨파트너스는 한국 게임 초기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투자 법인"이라며 "유망한 IP 발굴과 육성이 가능한 회사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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