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기회 균등, 일·가정 양립 제도 인정

아주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시상식에서 남녀고용 평등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아주,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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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성평등한 고용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포상해 자발적인 고용 관행 개선을 유도하고 평등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주는 고용 기회 균등과 능력 개발 지원, 모성보호, 일·가정 양립 지원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채용 단계부터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입사 이후에도 경력 단절 없이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제도를 구축해왔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아주의 여성 고용 비율은 지난해 기준 43.1%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했으며, 신규 채용 인원 중 여성 비율도 44%를 기록했다. 여성 근로자 전원이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등 안정적인 고용구조도 유지하고 있다.


모성보호와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도 강화했다. 육아휴직 첫 달 소득 보전, 출산·양육 지원, 배우자 출산 관련 제도, 자녀 교육비 지원, 유연근무제, 임산부 재택근무 가이드 등을 운영하며 구성원의 경력 지속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여성 리더십 확대로도 이어졌다. 현재 여성 팀장 비율은 28%를 넘어섰으며, 성별과 관계없는 승진·보상 체계를 기반으로 여성 관리자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다. 성희롱 익명 제보 시스템과 정기 윤리교육을 운영하며 상호 존중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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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철 아주 대표는 "더 나은 고용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기회와 신뢰 기반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구성원 모두가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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