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목적 자회사 설립
ADC 중심 신약 개발 역량 강화

삼성에피스홀딩스 삼성에피스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126Z0 KOSPI 현재가 356,0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14% 거래량 28,424 전일가 355,500 2026.09.04 15:30 기준 관련기사 포화된 넥틴-4 시장, 삼성에피스의 승부수는 '안정성'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국내 허가 신청 [클릭 e종목]"삼성에피스홀딩스, 단기 실적보다 신약 개발 전략에 주목…목표가↓" 가 신약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 현지 연구개발(R&D) 거점을 구축한다.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야를 중심으로 중국 바이오 생태계의 인력과 기술력을 활용해 차세대 바이오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인천 송도의 삼성바이오에피스 본사 전경. 삼성에피스홀딩스

인천 송도의 삼성바이오에피스 본사 전경. 삼성에피스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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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피스홀딩스는 최근 중국 베이징시 창핑구에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사업을 위한 100% 출자회사 '삼성생물과기 중국 유한공사'를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법인은 지난해 11월 출범한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첫 글로벌 연구개발 거점이다. 회사는 ADC 중심 기술 플랫폼 확보와 신약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 R&D 센터 설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센터가 들어서는 창핑구는 중관춘 생명과학원이 위치한 바이오 첨단산업 클러스터다. 베이징대와 칭화대 등 주요 대학과 인접해 있어 바이오 연구 인프라와 전문 인력 확보에 유리한 지역으로 꼽힌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중국 R&D 센터는 오는 6월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현지 전문 인력을 채용해 운영하는 연구개발 조직 형태로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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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대표는 "중국 R&D 센터 설립은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의 일환"이라며 "최근 ADC 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국의 우수 인력과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차세대 바이오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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