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굴포천역 남측 공공주택 복합사업' 승인 신청
공공주택 3천가구 공급
2029년 착공, 2033년 입주
인천도시공사(iH)는 인천시에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의 '3080+ 주택공급대책'에 따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공공이 주도해 사업의 안정성과 신속성을 확보하고, 노후 주거지 정비와 도심 내 주택 공급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iH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평구 부평동 일대 8만6000㎡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49층 아파트 14개 동(3019가구)과 근린생활시설, 공공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iH는 사업 대상지와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을 직접 연결하는 보행 체계를 구축하고, 보행 동선과 상업·커뮤니티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예정이다. 또 다목적 체육관, 주민휴게공간 등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최고층인 49층에 부평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도 만들 계획이다.
iH는 내년 상반기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이달 보상계획 공고와 감정평가사 선정을 진행하고, 향후 프로젝트 리츠(REITs)를 설립해 공동 사업 방식으로 복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iH는 협의보상과 해체공사 등을 거쳐 2029년 상반기 착공, 2033년 하반기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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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공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이라며 "양질의 주택 공급과 원도심 활성화, 생활SOC 확충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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