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안전점검 완료…전 구간 정상 운행
시민 불편 줄이려 대체버스 17대 투입

29일 오전 2호선 홍대입구역과 을지로입구역 구간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개찰구에서 시민이 교통카드를 찍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개찰구에서 시민이 교통카드를 찍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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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서소문 고가 철거 공사에 따른 지하 터널 구조물 안전 점검이 완료돼 오전 5시 51분부로 2호선 전 구간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구간 안전을 위해 지상부 잔여물 철거 때까지 서행 운전하고, 토목 분야에 대해 추후 정밀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철거 공사가 재개됨에 따라 28일 2호선 홍대입구역부터 을지로입구역까지 구간의 막차 시간을 1시간 앞당긴 바 있다.


다음날 첫차 역시 지연시키면서 철거 공사에 따른 지하 터널 구간 안정성 확보를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해당 구간에 오전 5시30분부터 대체버스 총 17대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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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관계자는 "열차 운행 중지는 서소문 고가 철거 작업에 따른 지하 구조물의 이상을 확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금요일 출근길 열차 이용을 불편하게 해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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