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고가 '긴급 철거' 영향
해당 지점에 2호선 지하터널
"안전을 위한 조치…양해 부탁"
서소문 고가 잔여 구조물 긴급 철거로 28일 2호선 홍대입구역~을지로입구역 구간 막차 시간이 1시간 앞당겨진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2호선 홍대입구역부터 을지로입구역까지 열차 운행을 29일 0시에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홍대입구, 신촌, 이대, 아현, 충정로, 시청, 을지로입구역이 포함된다. 이외 구간은 기존처럼 29일 오전 1시까지 열차를 운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서소문 고가 철거 작업이 이뤄지는 지점 아래 2호선 충정로역~시청역 구간의 지하터널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막차 시간을 1시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며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해당 구간 내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버스 12대를 대체 교통수단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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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서울시는 시민 안전과 교통 정상화를 위해 서소문 고가 잔여 구조물 긴급 철거를 결정했다. 계획대로 철거 작업을 마무리하면 오는 30일 경의선 첫차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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