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혁신공간서 본선 개최…총상금 4000만원 규모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실생활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는 '청소년 로보틱스 챌린지' 대회가 5월부터 본격 시작된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전국민 AI 경진대회'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소년 로보틱스 챌린지가 참가 접수와 예선 운영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양천디지털미디어에서 열린 청소년 로보틱스 챌린지 기초트랙 수도권 예선 대회에서 학생들이 로봇을 활용한 문제해결을 경험하고 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제공

지난 27일 서울 양천디지털미디어에서 열린 청소년 로보틱스 챌린지 기초트랙 수도권 예선 대회에서 학생들이 로봇을 활용한 문제해결을 경험하고 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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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초·중·고 학생 등 청소년들이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직접 활용해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 코딩 교육을 넘어 실제 생활 속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회는 오는 9월까지 참가 접수와 예선을 진행하고, 본선 진출자는 11월 최종 경연에 참가하게 된다. 시상식은 12월 열릴 예정이며 총상금 규모는 4000만원이다.


특히 올해 본선은 현대오토에버의 창의·혁신 공간인 'InnoX Studio'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미래 모빌리티와 AI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현대오토에버는 이날 청소년 AI·로보틱스 교육문화 확산과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들이 AI와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문제 해결 중심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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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AI와 로보틱스는 미래 세대가 새로운 사회를 이해하고 만들어가는 중요한 도구"라며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기술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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