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단일화 가능성엔
"변수 발생하면 판단"

더불어민주당은 28일 6·3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김용남 민주당 후보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의 추진이 현 단계에선 어렵다고 밝혔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지난 21일 경기도 평택시 일대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연합뉴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지난 21일 경기도 평택시 일대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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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평택을 단일화 문제로 민주당과 이해민 혁신당 사무총장이 만나 무슨 이야기를 나눴느냐'는 질문에 "현재 상황에서는 단일화가 어렵고 불가능하다는 데 공감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혁신당에서는 우리 (김용남) 후보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데 그렇게 할 생각은 없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는 표현이 명확하다"고 했다.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의 막판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발생한 변수가 아니라서 발생하는 대로 판단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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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오전 정청래 민주당 대표 역시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 후보와 조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현실적으로 단일화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보수 진영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그런 상황이 되면 다시 숙고할 것"이라고 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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