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英 한인타운서 ‘글로벌 보보’ 캠페인 펼친다
희창물산과 협업, 해외 보훈문화 확산
현충일 맞아 뉴몰든 H-MART서 행사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 수출기업 희창물산㈜(대표 권중천)과 손잡고 해외 현지에서 대한민국 보훈문화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친다.
부산지방보훈청은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를 활용한 글로벌 캠페인 '여기저기 보보, 글로벌 보보'를 추진한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유통망을 갖춘 희창물산(H-MART)과 협업해 해외 교민과 현지인들에게 대한민국의 호국보훈 의미와 보훈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희창물산㈜ 권중천 대표와 미국 서울트레이딩 권중갑 회장이 모두 국가유공자인 점도 이번 협업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두 사람은 대한민국 보훈정신 확산과 글로벌 보훈행사 추진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이번 협업이 국내를 넘어 해외 현지사회와 교민사회에 대한민국의 호국·보훈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6월 6일 현충일, 영국 최대 한인타운인 뉴몰든(New Malden) 내 H-MART 본사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66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부산지방보훈청과 H-MART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매장 내 송출 중인 '보보 이야기'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K-푸드 선물팩을 받을 수 있다.
선물팩은 손약과와 유자차, 양갱, 죽, 떡 등 한국의 정서와 따뜻함을 담은 먹거리로 구성되며, 보보 스티커와 호국보훈의 달 기념카드, 부산지방보훈청 종이백도 함께 제공된다.
올해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인 '호호훈훈 호국보훈'은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사회 곳곳에 따뜻하게 퍼져나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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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은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곳곳에서도 보훈의 가치와 감사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은 "부산 향토기업인 희창물산㈜과 함께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의 보훈문화를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이 존중받고 감사의 마음이 국내외 곳곳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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