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아 미식·휴식·공연 결합한 체류형 축제 운영

경남 하동의 대표 여름 축제인 '제10회 하동 섬진강 문화 재첩 축제'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하동송림과 섬진강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동군은 최근 하동 섬진강 문화 재첩 축제위원회 상임위원회를 열고 축제 운영계획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내 손끝에 잡힌 하동'을 주제로 세계 중요 농어업유산인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을 중심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축제 10주년을 맞아 참여형 프로그램과 체험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사진 제공=하동군] 경남 하동의 대표 여름 축제인 '제10회 하동 섬진강 문화 재첩 축제'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하동송림과 섬진강변 일원에서 개최한다.

[사진 제공=하동군] 경남 하동의 대표 여름 축제인 '제10회 하동 섬진강 문화 재첩 축제'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하동송림과 섬진강변 일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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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단순 관람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는 재첩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재첩 요리 경연대회와 유명 셰프 초청 요리쇼, 재첩 미식 체험공간 등이 마련돼 하동 재첩의 다양한 맛과 활용법을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섬진강 재첩 수호대 미션 게임을 비롯해 백사장 미니 축구대회, 샌드 테라피, 싱잉볼 명상, 재첩 공예 체험 등 가족과 젊은 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운영된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공연과 체험행사도 강화된다. 어린이뮤지컬과 캐릭터 공연, 물놀이 이벤트,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꾸며진다. 재첩 댄스 페스티벌과 태권도 퍼포먼스, 치맥 페스티벌, 야외 영화 상영, 음악분수 레이저쇼 등이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찾아라! 황금 재첩' 이벤트는 올해 경품 규모를 확대해 관광객 참여를 유도한다. 순금과 재첩국 세트 등이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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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10주년을 맞아 콘텐츠를 한층 다양화하고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며 "재첩과 섬진강의 매력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하동만의 대표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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