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SW 중심대학 및 AI 거점대 학부생 대상
연 200만원 대출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다음 달 22일까지 '인공지능(AI) 학업장려 학자금대출'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대출은 AI 분야 교육비를 대출받은 뒤 취업 후 상환하는 제도로, 올 2학기부터 새롭게 도입됐다. 지원 대상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인공지능(AI) 거점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관련 학과 학부생이다. 사업 참여 대학 명단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인공지능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원 요건에 소득 기준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기존의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과 동일하게 연령 기준은 만 35세 이하(학부생)이다. 성적 기준은 없으나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의 이수학점 기준은 충족해야 한다.


대출 한도는 연 200만 원이며 기존 생활비 대출과 별도 한도로 운영된다. 재학 기간 중 개인 총한도는 1000만 원이다. 대출 금리는 기존 학자금대출과 동일하게 1.7%이며, 매 학기 교육부 고시에 따라 변동된다.

'인공지능 학업장려 학자금대출' 도입…내달 22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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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인공지능(AI)을 학습하거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습에 필요한 비용(도서·교재비, 인공지능(AI) 도구 구독료, 노트북·태블릿 등 정보화 기기 구매 등에 소요되는 비용 등)에 사용하는 등 목적에 맞게 대출을 이용해야 한다. 이를 위해 대출 약정 단계에서는 '성실사용계획서'를, 대출 이용 이후에는 '사용결과보고서'를 징구할 예정이다.


2026학년도 2학기 '학자금 통합신청' 기간에 국가장학금·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등과 함께 신청할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이동통신 앱('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신청 기간 중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마감일인 6월 22일에는 18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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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인공지능(AI) 대출이 학생들의 인공지능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기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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