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임상·중개 3개 부문 모집…7월 31일까지 접수
최근 2년 내 발표 논문 대상…총 상금 1억5000만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화이자제약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제24회 화이자의학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2026년 화이자의학상 홍보물. 한국화이자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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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학상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순수의학 분야 학술상이다.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의과학자를 발굴하기 위해 1999년 제정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현재까지 총 58명의 의과학자를 선정해 지원해왔다.

올해 공모는 기초의학·임상의학·중개의학 등 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별로 1편씩 총 3편의 논문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총 상금 규모는 1억5000만원이다.


응모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의사면허 소지자 또는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소속 의과학자다. 제출 대상 논문은 2024년 8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 사이 국내외 순수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이다.

지원자는 대표 논문 1편과 함께 최근 5년 내 발표된 관련 논문 최대 5편, 신청서, 이력서, 추천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동일 논문으로 국내외에서 이미 수상했거나 수상 심사 중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관련 서류는 7월 31일 오후 6시까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화이자의학상 운영위원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4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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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원장은 "우수한 연구 성과 발굴을 통해 국내 의과학 연구의 학술적 가치 확산에 기여해왔다"고 말했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는 "국내 의과학자의 혁신적 연구 성과가 환자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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