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후보, 한탄강 중심 북부권 자립경제 구축
관광·농업·드론산업 연계 북부권 발전 공약 발표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국민의힘)가 한탄강을 중심으로 관광·농축산업·미래산업이 공존하는 북부권 자립경제 기반 구축 구상을 담은 북부권역 공약을 발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 백영현 후보 제공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 백영현 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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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후보는 "북부권은 포천의 새로운 성장축"이라며 "관광과 농업, 정주환경, 미래산업을 연계한 균형발전 정책으로 사람이 머물고 다시 찾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약은 ▲한탄강 중심 세계적 힐링 관광권 구축 ▲관광·농업 융합형 자립경제 육성 ▲축산악취 개선 및 친환경 농축산 전환 ▲생활 SOC 및 정주여건 개선 ▲드론 등 미래산업 기반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한다.

세부적으로 관인면에는 냉정리 일대 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과 삼율리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은퇴자 마을 조성을 통해 새로운 정주 모델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휴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설치와 관인중·고등학교 인조잔디 설치 지원도 공약에 담았다.


영북면에는 청소년 교육문화 복합시설 '두런두런' 건립과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통한 체류형 숙박시설 전환을 추진한다. 또한 산정호수 관광지 노후 상업지구 정비와 수변 레저시설 확충, 부소천 둘레길 조성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동면은 다목적 체육관과 키즈카페 등을 포함한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영평천 정비와 자전거도로 확장, 생태정원형 관광 콘텐츠 확대 등을 통해 가족친화형 생활·관광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영중면은 축산 악취 저감시설 지원과 우분 고체연료화 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친환경 축산체계를 구축하고, 38선 평화공원과 힐마루 관광·휴양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도시가스 공급 확대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화현면은 힐링·휴양 특화 관광마을 조성과 정원형 농촌체험 사업을 추진하고, 광암 이벽 선생 탐방로 조성과 운악산 관광자원 발굴 사업 등을 통해 역사·생태 관광 기반 확대에 나선다.


창수면에는 탄소중립 햇빛연금 자립마을 조성과 한여울 파크골프장 36홀 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체험형 관광 연계 소득사업과 게이트볼장 조성 등을 통해 주민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일동면은 도시가스 및 LPG 배관망 확대, 스마트팜 전환과 고부가 작물 육성, 국방 드론 연계 일자리 기반 강화, K-AI 드론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미래산업과 농업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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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후보는 "북부권 발전은 단순한 지역개발이 아니라 포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드는 일"이라며 "관광과 농업, 미래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북부권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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