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수서역 인근 공사 현장 매몰사고로 작업자 1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안타까움을 표하고 부상자 치료와 안전한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준비 현황 보고회에 입장하고 있다.  2026.5.27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준비 현황 보고회에 입장하고 있다. 2026.5.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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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7일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사고 소식을 전달받은 뒤 이런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또 이 대통령은 집중 호우기를 앞둔 만큼 공사 현장 안전을 더욱 면밀히 살펴 사고 예방에 힘쓰고, 취약 시설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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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0분 서울 강남구 수서동 노상의 노후 불량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작업 중이던 인부 3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명은 스스로 대피했지만, 6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동됐으나 사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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