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리벨리온과 'AI'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 체결
리벨리온의 국산 NPU 활용
KB금융 차세대 추론 인프라·금융서비스 공동 구축
창업 초기 'KB스타터스'부터 이어진 동반 성장
KB금융 KB금융 close 증권정보 105560 KOSPI 현재가 156,600 전일대비 4,500 등락률 +2.96% 거래량 1,307,922 전일가 152,100 2026.06.02 15:30 기준 관련기사 KB금융, 차기 회장 선임 절차 돌입…9월 최종 후보 확정 코스피 사상 첫 8200대 마감…'30만전자'·220만닉스'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3파전'…박경훈·윤창환·이동철 그룹은 27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국내 대표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과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차세대 AI·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AI 패권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KB금융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소버린 AI 시대에 발맞춰 한국형 AI 금융 인프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AI 반도체 기술과 금융을 결합한 협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리벨리온은 KB금융에 높은 수준의 국산 AI 반도체 추론 인프라 및 금융서비스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제품을 제공한다. KB금융은 리벨리온에 사업운영, 자금조달 및 관리, 임직원 등과 관련해 금융서비스와 인프라를 우선 제공한다.
양사의 인연은 20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KB금융은 2022년 KB인베스트먼트를 통한 리벨리온의 시리즈 A 투자로 협력 관계를 맺은 이후, 2023년에는 리벨리온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B스타터스'로 선정한 바 있다.
KB인베스트먼트는 리벨리온의 사업 초기인 시리즈 A 라운드에서 첫 투자를 단행했고, 시리즈 B부터는 KB증권이 합류하면서 그룹 차원에서 자금을 지원했다. 이후 시리즈 C·프리-IPO까지 KB증권과 KB인베스트먼트는 매 라운드 빠짐없이 투자에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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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KB금융은 리벨리온이 기술을 증명하기 전부터 가능성을 믿고 함께해준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은 금융이 키운 기술이 다시 금융 인프라를 바꾸는 선순환의 시작점이자, 국산 AI 반도체가 금융권에 뿌리내리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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