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내달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국정 2년차 비전 밝힌다"
청와대 영빈관서 100분간 진행…내외신 160여명 참석
민생경제·정치외교안보·사회문화 3개 분야 질의응답
대학언론 기자 대학생 2명도 참석…청년 문제 질의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달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의 국정 운영 성과와 집권 2년 차 국정 구상을 직접 밝힌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7일 브리핑에서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이 다음 달 8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10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내외신 기자 160여명이 참석한다. 이 대통령의 공식 기자회견은 취임 30일, 취임 100일, 신년 기자회견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이 수석은 "이번 회견은 국민주권정부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국정 2년 차의 비전과 주요 과제를 소상히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회견에서 취임 1주년 기념사도 발표할 계획이다.
진행 방식은 앞선 기자회견과 마찬가지로 사전 각본 없는 자유 질의응답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자들이 대통령과 사회자의 지목에 따라 질문하면 이 대통령이 직접 답변하는 형식이다.
질의응답은 민생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등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집권 1년을 맞은 시점인 만큼 민생 회복과 경제 대응, 한반도·외교안보 현안, 사회 개혁 과제 등이 폭넓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견에는 대학언론 기자인 대학생 2명도 참석해 청년 세대의 고민과 주요 화두를 이 대통령에게 직접 질문한다. 질문자는 올해 시사인 대학기자상과 지난해 한국언론진흥재단 대학언론상 수상자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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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수석은 이번 회견의 키 비주얼에 대해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빛과 모든 국민이 함께 걷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출범 1년을 맞은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기조와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상징적으로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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